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버리지 못한 그리움

석정헌2015.10.21 11:32조회 수 358댓글 0

    • 글자 크기



       버리지 못한 그리움


                      석정헌


뿌옇게 시야를 가린 가을비 

흔적만 남아 몸에 달라붙은 그리움

각 속으로 서서히 갈아않고

보이지 않는 것 이지만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멀찍이서 차례를 기다려 보지만

내 앞에서 자꾸 끊어진다


아스라한 많은 고비 넘기다

날이 흐려서 더 북받힌 가슴에

서럽지만 그속에서

아른거리며 남아 있는 그리움은

아직도 너를.보내지 못한다


빌어먹을 사랑에

소중한 모든 것 다 주었건만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며

그리움 속의 애잖함에

마음 상한 가슴은 발등을 내려다 보며

박힌 돌만 툭툭 차고 있다


    • 글자 크기
낙엽 멀어져 간 그림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71 다시 돌아올 기약 2015.11.09 375
370 사무치는 그리움 2015.11.07 349
369 달밤에 개가 짖다 2015.11.05 523
368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5.11.04 240
367 당산나무 2015.11.03 362
366 잊혀진 계절 2015.11.03 365
365 운무 2015.11.02 473
364 단풍구경 2015.11.01 274
363 다시하는 후회 2015.10.30 332
362 탈출 2015.10.30 297
361 다리 2015.10.29 326
360 아직도 2015.10.28 325
359 해인사 2015.10.27 362
358 출근 2015.10.26 372
357 아직도 아른거리는 2015.10.23 322
356 채우지 못한 그리움 2015.10.22 311
355 허무한 마음 2015.10.22 355
354 낙엽 2015.10.21 355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358
352 멀어져 간 그림자 2015.10.20 27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