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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울음

석정헌2015.02.14 06:29조회 수 1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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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


      석정헌


갈잎에 서걱이는 바람

하얀달빛 을씨년 스럽고

무수한 상념의 씨줄과 날줄은

나의 가슴을 어지럽힌다


언제나 울음으로 시작되는 생

아직도 그울음 그치지 못하고

죽지없어 날지 못하는 기러기처럼

울음으로 그어진 먼하늘 아래

떨어진 낙엽 흐드러진 숲속

아직도 찾지 못한길

이리저리 헤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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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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