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석 - 시인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문학의강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
들 풀
2015.10.31 15:36
From: pyongsokkim@hotmail.com
To: graceoakkim@hotmail.com
Subject: 사랑 하는 나의 사람
Date: Wed, 15 Sep 2010 18:02:59 -0700
<들 풀> 사랑 하는 나의 사람아!
김 평 석
나의 가슴에 그대만큼이나 진한
사랑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한 사람이 있을까?
나의 가슴에 그대만큼이나 진한
사랑의 전율로 몸 떨리게 한 사람이 있을까?
나는 들풀_
그대 있음에 내 삶이 따뜻하였기에,
그대는 정녕 내 삶의 온실이어라.
나를 안아
험한 풍랑에도 견디게 하였고,
비오고 눈 내린 날은
차라리 나를 덮는 외투였어라.
그냥 두어도 사그라질 들풀,
그대 눈물로 비는 기도 보시고 들으신 이 있어
오늘 나는 한 송이 꽃을 피우려 하네.
이제는 -
내안의 모든 열정과 사랑으로
spirit 영혼의 한 송이 꽃을 피우려네.
정녕 그대 곁에 머물러 잎을 내고
꽃을 피워 향기로 그대를 즐거워하고
가득한 열매로 님께 영광을 다하여 드리리라.
기도하는 나는 들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7 | 추수 감사의 기도 | peter | 2018.12.03 | 12 |
256 | 눈을 감으면 더 좋은 세상 | peter | 2019.03.07 | 12 |
255 | 흔적 | peter | 2019.03.15 | 12 |
254 | 날개 짓 서투른 한 마리 새 처럼 | peter | 2019.03.16 | 12 |
253 | 그 사랑의 은혜 | peter | 2019.03.19 | 12 |
252 | 황금률 | peter | 2019.03.24 | 12 |
» | 들 풀 | peter | 2015.10.31 | 13 |
250 | Canival Fantax | peter | 2016.01.26 | 13 |
249 | march 3월 | peter | 2018.03.17 | 13 |
248 | 버려야 한다 | peter | 2018.06.01 | 13 |
247 | 살다보면 | peter | 2018.06.04 | 13 |
246 | 떠나가는 그대 | peter | 2018.11.28 | 13 |
245 | 물방울 | peter | 2018.12.07 | 13 |
244 | 홍시 | peter | 2018.12.08 | 13 |
243 | 눈을 감으면 | peter | 2019.03.06 | 13 |
242 | 성숙 [1] | peter | 2019.03.12 | 13 |
241 | 눈물 이야기 | peter | 2019.03.17 | 13 |
240 | 남해 | peter | 2015.08.15 | 14 |
239 | 겨울 나그네 | peter | 2016.03.01 | 14 |
238 | 해바라기 | peter | 2018.08.22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