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옆지기

박달강희종2022.08.01 14:20조회 수 9댓글 4

    • 글자 크기

옆지기


   

작은 감사부터 드립니다


   박달 강 희종


옆지기의 여인이여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하겠습니다


내게 하는 내조가

어떨 때는 눈이 

번쩍 떠집니다


과거의 사랑 

못 이룬 꽃밭보다

언제나 당신은 백합화


우리의 사랑놀이

우리의 자식같은 핏줄

그대가 나의 장미


옆에 있는 친구

영원과 천수를 살고

새서울, 새서울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사랑의 옆지기

    내조의 옆지기

    꽃같은 옆지기

    친구인 옆지기

    완벽한 옆지기입니다.

    건필, 건행健幸하시길!!!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8.1 14: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금방 쓴 글인데 이렇게 빨리 댓글이 올라올지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싯구의 사용을 허락해 주신 포용력에 감사드립니다 ,  샬롬, 샬롬,,

  • 박달강희종님께

    순수창작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군가 썼던 말이고 어느 책엔가

    있는 말로 쓰면서 창작이라

    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글쎄요---

    "옆지기"가 저의 전유물이 

    아니니 괜찮아요.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8.15 2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결혼할 숙녀를 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누가 될지 언제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는 여인이지만, 결혼 전의 여인들 중에도 결혼 후의 어떤 여인들 중에도 가장 사랑하고 사랑할 숙녀를 만나 결혼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의 응답대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은 아내입니다.  제게 어머니의 사랑이 있지만,  어머니의 사랑과는 한 차원 다르게 저의 자녀의 엄마입니다.   어머니께서 저희 남매를 위해 희생적인 사랑이 계시듯 저의 자녀에게 희생의 어머니입니다.  집사람,  지키소서,  샬롬,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0 어머니 2023.05.16 8
159 새마을호 2023.12.30 8
158 오래 사세요 2023.05.16 16
157 저의 탓에 #2 2023.11.26 6
156 예정하신 사랑 2024.01.28 6
155 여보, 힘내 2023.02.05 55
154 어머니의 두통 2023.05.16 17
153 인생길 2024.04.12 6
152 회정식 2023.12.30 7
151 피어나는 장미 2024.02.02 2
150 어묵국수 2024.04.30 11
149 어머니의 일기장 2023.02.27 38
148 당신 안의 장미 2023.08.19 13
147 벤허 2023.10.13 41
146 그다음날 2024.05.13 3
145 옆지기 발렌타인 2023.08.05 43
144 장미로 된 시 2023.10.02 29
143 고향의 종소리 2024.02.13 7
142 바담 풍 2023.11.23 8
141 은혜 2023.10.02 3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