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지요
손자, 소녀들 배가 아플 때 할머니께서
쓰다듬어 주면 신기하게도 나아지고--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세상구경하기 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할머니 사랑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건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5 | 키스를 했다1 | 2022.11.20 | 42 |
144 | 코로나와 가을2 | 2022.10.14 | 40 |
143 | 은혜 | 2023.10.02 | 39 |
142 | 어머니의 일기장 | 2023.02.27 | 38 |
141 | 지도자 | 2023.03.19 | 37 |
140 | 누이의 사랑1 | 2023.09.03 | 36 |
139 | 친애하는 후배에게6 | 2022.08.26 | 36 |
138 | 어느 부부3 | 2022.10.18 | 35 |
137 | 아겔다마7 | 2022.09.07 | 35 |
136 | 3 시간4 | 2022.08.13 | 35 |
135 | 귀머거리3 | 2022.07.28 | 34 |
134 | 카네이션2 | 2022.09.26 | 33 |
133 | 영웅 | 2024.03.28 | 32 |
132 | 현아, 사랑해 | 2023.06.12 | 32 |
131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32 |
130 | 가을 이야기3 | 2022.10.03 | 32 |
129 | 인격자 성웅2 | 2022.09.04 | 32 |
128 | 성웅의 주인님2 | 2022.07.17 | 32 |
127 | 아카시아 나무들 | 2023.07.25 | 31 |
126 | 어머니1 | 2023.10.06 | 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