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사막
박달 강 희종
아버지와 사막을
상상합니다
사우디의 공사현장
고국에서
배웅받던 아버지
마지막 제게
다가 오셔서
제 볼을 깨무셨어요
나의 독수리 너만 믿는다
아픈 볼을 만지며
지켜본 아버지의 뒷모습
사자 처럼 넓으신 어깨
어린 날의
저의 영웅,
그 사막,
사나이의 웅심,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버지와 사막
박달 강 희종
아버지와 사막을
상상합니다
사우디의 공사현장
고국에서
배웅받던 아버지
마지막 제게
다가 오셔서
제 볼을 깨무셨어요
나의 독수리 너만 믿는다
아픈 볼을 만지며
지켜본 아버지의 뒷모습
사자 처럼 넓으신 어깨
어린 날의
저의 영웅,
그 사막,
사나이의 웅심,
아버지와 아들간의 사랑!
깊고 묵직한 사랑이겠지요.
사막에서 Oasis같은 아버지!
어릴 땐 듬직했지요.
세월이 흘러 장성해서 아버지
뵈올 때는 안타까움이 컷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필, 건승,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5 | 북극성 | 2024.01.30 | 2 |
154 | 피어나는 장미 | 2024.02.02 | 2 |
153 | 선인장 거인 | 2024.02.15 | 2 |
152 | 자동차 운전 하며 | 2024.01.27 | 3 |
151 | 내일 | 2024.01.30 | 3 |
150 | 옹달샘친구 | 2024.02.01 | 3 |
149 | 조연 | 2024.02.07 | 3 |
148 | 그리움 | 2024.02.08 | 3 |
147 | 엄마 와의 추억 | 2024.01.31 | 4 |
146 | 후세의 기억 | 2024.03.18 | 4 |
145 | 포옹 | 2024.04.06 | 4 |
144 | 배우자 | 2024.01.15 | 5 |
143 | 친구들 | 2024.02.07 | 5 |
142 | 첫인상 | 2024.02.26 | 5 |
141 | 백합 화 향기 | 2024.04.01 | 5 |
140 | 인생길 | 2024.04.12 | 5 |
139 | 아버지 의 선물 | 2024.04.26 | 5 |
138 | 운전 하며 | 2024.05.01 | 5 |
137 | 오른 팔 | 2023.09.04 | 6 |
136 | 저의 죄탓에 | 2023.11.26 | 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