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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배우자

박달강희종2022.10.03 09:26조회 수 2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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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박달 강 희종


배우자로

주신 선물

어디에 

존재할까


나머지 

생을  나눌

사랑스런 

백합여인


그 녀는

날 존경하며

내존중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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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교실 이 산을 넘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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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하늘이 맺어 준다는 배우자라고 하니

    서로 서로 아끼며 백년해로해야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10.3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우자로 살아가며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저 하나밖에 모르던 여인이 제게 시집와서 시댁 식구들과 부대끼며 힘들어 하던 모습.  그리고 직장을 잡아서 살아보겠다는 생활력,  자식들이 생기면서 생기던 모성애,  친정 엄마와 아빠와의 다시 만남,  묵묵히 지켜보던 저는 그런 가족사를 컴퓨터로 옮깁니다.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저의 부부의 꿈을 봅니다.  샬롬, 샬롬,,
  • 박달강희종님께

    배우자! 그래서 "옆지기"라고 하는 것 같네요.

    서로의 옆을 지키며 다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건필, 건승, 만사형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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