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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타까움

석정헌2015.02.21 06:46조회 수 7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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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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