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허무한 마음

석정헌2016.03.08 13:36조회 수 349댓글 0

    • 글자 크기



       허무한 마음


               석정헌


어제도 오늘도

계절은 침묵속에서

말없이 가고

너를 향한 그리움은

흩날리는 목련꽃잎처럼

세월에 덧나고 

짓밟힌 괴로움에

금 간 상처 겨우 붙들고

슬픔과 고독이 서로를 버티다

빨갛게 타며 다가온 저녁놀속

바람에 밀려 놀 뒤에 묻어온

어둠속에 함께 쓰러진다

    • 글자 크기
바람의 딸 시든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52 꽃에 의한 나의 서시 2016.03.17 370
451 그리움 2016.03.16 346
450 존재하지않는 방향 2016.03.14 395
449 플로라 2016.03.11 391
448 바람의 딸 2016.03.09 473
허무한 마음 2016.03.08 349
446 시든봄 2016.03.07 363
445 이른봄 2016.03.04 327
444 봄 봄 봄 2016.03.04 354
443 나는 그렇게 살란다 2016.03.02 389
442 눈에 선하다 2016.02.25 479
441 소나기 속에 뜬 달 2016.02.24 387
440 앵두 2016.02.23 400
439 눈부실 수가 2016.02.22 286
438 그렇다 희한하다 2016.02.18 394
437 다른 날을 위하여 2016.02.16 399
436 봄은 왔건만 2016.02.13 368
435 개성공단 2016.02.11 388
434 자목련 2016.02.09 365
433 계절의 사기 2016.02.06 37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