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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계묘년의 아침

ChoonKwon2023.01.08 12:39조회 수 6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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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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