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ChoonKwon2023.02.11 16:32조회 수 53댓글 1

    • 글자 크기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

                                         안신영

 

활짝핀 노-란 수선화

한아름 꽃다발 되어

봄을 싣고 찾아왔다

내 테이블 위에

 

안개비 자욱한 창밖

더불어 우울한 곳곳에

샛-노란 수선화

집안 가득 마음가득

따스한 빛으로 채워지고

 

움추린 겨울 마음 밀어내고

활짝핀 수선화 꽃잎에

마음의 봄 함께 담아

예쁘게 새롭게 피어나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3월의 숲속 공원5 2022.03.15 22
127 2019.02.10 23
126 떠나는 오월1 2020.05.28 23
125 나의 집 2020.07.21 23
124 오가는 계절1 2020.08.30 23
123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2021.04.09 23
122 새털 구름 2018.09.05 24
121 황혼의 삶1 2023.05.19 24
120 감사한 인연. 2019.01.05 25
119 비 내리던 아침 2019.01.21 25
118 친구1 2019.12.08 25
117 낙엽 2017.10.09 26
116 얼굴. 2018.09.05 26
115 크리스마스 아침. 2018.12.28 26
114 오월의 향기1 2021.05.02 26
113 비 오는 날. 2018.11.10 27
112 WAIMEA VALLY 2018.12.04 27
111 설날.1 2019.02.10 27
110 여행1 2019.08.06 27
109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2019.12.26 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