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더위

석정헌2016.04.30 09:32조회 수 622댓글 0

    • 글자 크기


      더위


         석정헌


봄에 슬쩍 묻어 온 더위

여름은 아직

남산 기슭에서 어슬렁거려

보이지도 않는데

물오른 풀잎 숲속에 풀어 놓고

잔가지 파란 잎새

미동 조차 없는데

눈물로 아로새긴 나른한 정신

무심한 세월은

철없이 봄을 건너 뛴 더위에

아침 부터 후덥지근하다

    • 글자 크기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허무한 마음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9 몽유 속 꽃이 지다 2016.06.17 620
478 꿈꾸는 백마강 2016.06.10 655
477 비오는 날의 오후2 2016.06.08 987
476 허무한 길 2016.06.01 652
475 어둠 2016.05.28 665
474 허약한 사랑의 도시 2016.05.25 643
473 욕망 2016.05.18 658
472 아픈 인연2 2016.05.17 610
471 양귀비1 2016.05.14 639
470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2016.05.09 509
더위 2016.04.30 622
468 허무한 마음 2016.04.29 636
467 떠난 그대 2016.04.25 553
466 바람이었느냐고 2016.04.23 629
465 어느 짧은 생 2016.04.20 588
464 한갑자 2016.04.18 634
463 욕심 2016.04.15 617
462 산다는 것은 21 2016.04.12 631
461 짜증이 난다 2016.04.08 622
460 살고 있다1 2016.04.04 63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