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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생명의 봄이여!

ChoonKwon2023.03.11 13:06조회 수 4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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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봄이여 !

                           안신영.

하얗게 활짝 배꽃이

피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꽃잎은 

떨어지고

초록의 잎들이 춤을 춘다

 

덩달아 화사한 벚꽃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계절의 윤회 속에

피고 지는 고운 색색의 꽃들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마다

감탄과 행복이 묻어나는

가슴에 스며든 따사한 봄 기운

 

바빠 진 손길로

텃 밭에 뿌려진 새 생명

돋아 날 새 싹 기다리며

오늘도 이 봄을 만끽한다

오! 생명의 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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