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욕망

석정헌2016.05.18 12:20조회 수 368댓글 0

    • 글자 크기


    욕망


       석정헌


티도 없이 파란 5월의 하늘

어둠에도 꽃은 피지만 외로운 세월

그 곳은 애당초 꿈 없는 욕망만이

서성이는 적막한 허공


외로워서 외로워서

따뜻한 가슴이 필요한

먼 세월 사이로

보석 보다 더 차갑게 반짝이는

심장을 스친 별이 쏟아진다


검은 하늘의 내부로 사라져 버린 차가운 별

욕망으로 끌어 안은 불편함은

무책임으로 인한 쓸쓸함을 읽는다


깜깜한 하늘 고요한 별들의 무덤

서툰 배웅에 욕망은 사라지지 않고

아직도 쳐든 팔 적막 속에 아프다


    • 글자 크기
허약한 사랑의 도시 아픈 인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1 노숙자 2016.07.06 371
490 노욕 2016.07.06 425
489 폭염 2016.07.05 383
488 그리움 2016.07.03 446
487 다시 7월이2 2016.07.01 408
486 닭개장2 2016.06.26 367
485 수박2 2016.06.25 324
484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2016.06.24 389
483 하지 2016.06.22 694
482 가자 2016.06.21 1136
481 하얀 달빛 아래 2016.06.21 402
480 질량 보존의 법칙 2016.06.18 403
479 몽유 속 꽃이 지다 2016.06.17 355
478 꿈꾸는 백마강 2016.06.10 358
477 비오는 날의 오후2 2016.06.08 606
476 허무한 길 2016.06.01 419
475 어둠 2016.05.28 348
474 허약한 사랑의 도시 2016.05.25 362
욕망 2016.05.18 368
472 아픈 인연2 2016.05.17 37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