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황제(皇帝)와 왕(王)

이한기2023.10.06 16:17조회 수 64댓글 0

    • 글자 크기

           황제(皇帝)와 왕(王)

                                       淸風軒

 

황제에겐 만세! 만세!

      만만세(萬萬歲)!

왕에겐 천세! 천세! 

      천천세(千千歲)!

 

황제의 용(龍)은 발가락이

      다섯 개

왕의 용은 발가락이 세 개

 

황제의 호칭은 폐하(陛下)

왕의 호칭은 전하(殿下)

 

황제의 색(色)은 황금색

       (黃金色)

왕의 색은 붉은색

 

황제의 거처(居處)는 성[城)

왕의 거처는 궁(宮)

 

황제의 적자(嫡子)는 왕(王)

왕의 적자는 대군(大君)

 

황제의 정실부인(正室夫人)은

      황후(皇后)

왕의 정실부인은 비(妃)

 

 

우리의 선조(先祖)들은

왕국(王國)에서 오백년을 살았다

동지(冬至)에 북경(北京)까지 

가서황제께 예를 올리고 조공

(朝貢)을 바친 치욕(恥辱)의

동지사(冬至使)

 

힘없던 자의 운명이었다

역사(歷史)의 가르침이다

 

<글쓴이 Note>

*황제)皇帝)의 거처(居處).

   베이징(北京)의 자금성

   (紫禁城).

*왕(王)의 거처(居處).

   서울의.경복궁(景福宮).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1 계묘년(癸卯年) 소원(素願) 2023.09.29 56
260 누굴 원망하고 누굴 탓하랴! 2023.09.29 61
259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60
258 경건한 봄의 화음 2023.09.29 69
257 보릿고개의 묵정밭(菑) 2023.09.29 75
256 새벽 마실 2023.09.29 65
255 어머니! 꽃 한 송이 올립니다 2023.09.29 64
254 문(門)과 문(門) 사이 2023.09.29 71
253 후회(後悔)(1) 2023.09.29 69
252 88까지 팔팔하게 2023.09.29 79
251 산(山)풀꽃 2023.09.29 77
250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56
249 나 홀로 콩닥콩닥 2023.09.30 51
248 가을을 이고 있네 2023.09.30 64
247 금선탈각(金蟬脫殼) (2) 2023.09.30 86
246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경의검(敬義劍) 2023.09.30 103
245 Atlanta에 서설(瑞雪)이 내리는데 2023.09.30 101
244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2023.10.01 64
243 한가위 은쟁반 2023.10.01 102
242 명칭(名稱) 타령 2023.10.05 77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