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황제(皇帝)와 왕(王)

이한기2023.10.06 16:17조회 수 63댓글 0

    • 글자 크기

           황제(皇帝)와 왕(王)

                                       淸風軒

 

황제에겐 만세! 만세!

      만만세(萬萬歲)!

왕에겐 천세! 천세! 

      천천세(千千歲)!

 

황제의 용(龍)은 발가락이

      다섯 개

왕의 용은 발가락이 세 개

 

황제의 호칭은 폐하(陛下)

왕의 호칭은 전하(殿下)

 

황제의 색(色)은 황금색

       (黃金色)

왕의 색은 붉은색

 

황제의 거처(居處)는 성[城)

왕의 거처는 궁(宮)

 

황제의 적자(嫡子)는 왕(王)

왕의 적자는 대군(大君)

 

황제의 정실부인(正室夫人)은

      황후(皇后)

왕의 정실부인은 비(妃)

 

 

우리의 선조(先祖)들은

왕국(王國)에서 오백년을 살았다

동지(冬至)에 북경(北京)까지 

가서황제께 예를 올리고 조공

(朝貢)을 바친 치욕(恥辱)의

동지사(冬至使)

 

힘없던 자의 운명이었다

역사(歷史)의 가르침이다

 

<글쓴이 Note>

*황제)皇帝)의 거처(居處).

   베이징(北京)의 자금성

   (紫禁城).

*왕(王)의 거처(居處).

   서울의.경복궁(景福宮).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7 반창고(絆瘡膏) 2023.10.12 61
136 반달(半月) 2023.11.20 151
135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2023.09.25 59
134 박이 타령 1~5 2023.09.28 52
133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엔 2024.02.13 108
132 바다(海) 2023.11.11 121
131 민초(民草)들은 꽃을 피울까? 2023.09.22 80
130 민들레 2024.04.19 137
129 미국의 민군관계(民軍關係) 2023.10.26 57
128 물방울의 부활(復活) 2023.11.10 125
127 문우文友 유감遺憾 2024.04.29 136
126 문(門)과 문(門) 사이 2023.09.29 71
125 무제(無題) 2023.10.10 59
124 무명용사(無名勇士) 영령(英靈) 2023.11.11 99
123 무궁동(無窮動) 2023.09.21 113
122 목련木蓮 꽃잎 2024.04.08 110
121 명칭(名稱) 타령 2023.10.05 77
120 먹이사슬 2023.11.10 429
119 먹이 일별(一瞥) 2023.10.23 70
118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2023.10.24 71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