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3 | 배롱나무 (I) | 2023.09.22 | 75 |
132 | 송(送), 2022년! | 2023.09.23 | 74 |
131 | 아직은 때가 아냐! | 2023.10.05 | 72 |
130 | 겨울 망향(望鄕) | 2023.09.23 | 72 |
129 | 참으로 날로 새롭게 | 2023.09.23 | 72 |
128 | 머릿속의 사진(寫眞) 한 장 | 2023.10.24 | 71 |
127 | 허수아비 | 2023.10.14 | 71 |
126 | 세상, 다 그런거지! | 2023.10.12 | 71 |
125 | 문(門)과 문(門) 사이 | 2023.09.29 | 71 |
124 | 먹이 일별(一瞥) | 2023.10.23 | 70 |
123 | 응어리 진 상처(傷處) | 2023.10.13 | 70 |
122 | 시커먼 마음보 | 2023.10.09 | 70 |
121 |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 2023.09.23 | 70 |
120 | 이 새봄에는 | 2023.09.23 | 70 |
119 | 황금비(黃金比) | 2023.10.18 | 69 |
118 | 생각하는 장교(將校) | 2023.10.17 | 69 |
117 | 영물(靈物)들의 속내 | 2023.10.07 | 69 |
116 | 경건한 봄의 화음 | 2023.09.29 | 69 |
115 | 절규(絶叫)하는 물방울들 | 2023.09.23 | 69 |
114 | 후회(後悔)(1) | 2023.09.29 | 6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