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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이한기2023.10.21 20:04조회 수 5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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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초(不肖) 문안 올립니다

                                              淸風軒

 

오늘따라 문득 그리운 어머니 모습이

이 불초(不肖)의 눈앞을 가리운다

 

어머니와 함께한 이십여 성상(星霜)

"어머니 고맙습니다" 이 한 마디가

그리도 힘들고 어려웠던가!

 

만유(萬有) 가운데 어느 누구도

나에게 줄 수 없는 크고 값진 선물

'이 세상과 건강한 몸, 맑은 영혼

나에게 그저 선물로 주신 어머니

 

담장 너머로 나를 부르시던

어머니의 인자(仁慈)한 목소리

아직도 들려오는 긴 여운(餘韻)!

 

한 번만이라도 다시 듣고싶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하고도 인자 목소리!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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