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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작곡가作曲家에게

이한기2023.11.10 19:33조회 수 15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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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作曲家에게

                            淸風軒

그대는

칼로자른 듯, 줄로 쓴 듯,

끌로 쫀 듯, 숫돌에 간 듯

다듬고 또 다듬었다.

 

정적靜的인 글자로 된

시인詩人의 시詩에

하늘의 선율旋律을 넣어

동적動的인 시詩로 

창작創作을 합니다

 

시인詩人의 시詩는

그대가

창작한 선율과 아우라져

힘찬 날개짓을 합니다

불사조不死鳥처럼

영원한 가락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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