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나그네 원가(怨歌)

이한기2023.11.12 15:59조회 수 118댓글 0

    • 글자 크기

        나그네 원가(怨歌)

                                     淸風軒

 

양어깨쭉지 들썩이곤 들이키는

깊은 한 숨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

 

모진 인연(因緣)의 끈일레라!

 

애꿎게 달(月)을 잡아놓고선

임의 얼굴 보여주길 기다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6 남일대(南逸臺) 2023.11.17 125
255 귀소본능(歸巢本能) 2023.09.21 125
254 상춘곡傷春曲 2024.03.17 124
253 겸손(謙遜) 2 2024.05.12 123
252 오욕(五慾) - 단상(斷想) - 2024.01.04 123
251 영(迎), 2024년! 2024.01.01 123
250 Irony 2023.11.25 123
249 시인(詩人)은 시(詩)와 함께 2023.11.14 123
248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2024.05.16 122
247 꽃향(花香) 품은 봄처녀 2024.02.16 122
246 겨울 잣향(柏香) 2023.11.08 122
245 시詩 한 편篇 -단상斷想 - 2024.03.20 121
244 바다(海) 2023.11.11 121
243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2024.03.25 120
242 상춘곡上春曲 2024.02.03 120
241 겁怯도 없이 2024.03.22 119
240 버무리 2024.04.13 119
239 아미산 월가月歌/이백 2024.03.11 119
238 삼일절 - 삼행시 - 2024.03.01 118
237 정월대보름 2 2024.02.24 118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