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판 타령

이한기2023.11.19 06:58조회 수 14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1 후회(後悔)(2) 2023.11.17 142
340 후회(後悔)(1) 2023.09.29 72
339 회상(回想) 그리고 바람(希望) 2023.09.23 70
338 황제(皇帝)와 왕(王) 2023.10.06 64
337 황금비(黃金比) 2023.10.18 72
336 황금박쥐 가족 2023.12.01 114
335 화왕산(火旺山) 2023.10.22 59
334 홍시(紅柹)타령 2023.11.24 151
333 홀로 즐기기 2023.10.06 132
332 혜풍惠風 2024.04.07 110
331 허수아비 2023.10.14 71
330 한가위 은쟁반 2023.10.01 103
329 한恨뭉치! 2024.02.28 130
328 하조대(河趙臺) 2023.11.01 85
327 하얀 낙하산의 부생 2024.04.05 113
326 하도 더워서 2024.06.17 20
325 하늘은 높이 올라 2023.11.05 88
324 하늘마저 슬피 우네 2024.05.27 123
323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197
322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6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