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군침 흘리는 약자 (DICA 詩)

이한기2024.01.06 12:02조회 수 114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군침 흘리는 약자(弱者)

                          淸風軒 

 

 교통사고, 청설모 생을

마쳤다

  

독수리의 성찬이된 

  처참한 장례식 

 

검은 정장의 고양이

조문객 

 

군침 흘리며 독수리를

주시한다

 

*Atlanta 시문학 게재

  (2022년 Vol 1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9 틈새기 2023.09.24 64
298 Merry Christmas! 2023.09.24 58
297 송(送), 2021년! 2023.09.24 62
296 2022년, 새해엔 2023.09.24 59
295 배롱나무(2) 2023.09.25 60
294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2023.09.25 59
293 새벽, 반달과 함께 2023.09.25 62
292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5
291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2023.09.25 62
290 절망(絶望) 2023.09.25 58
289 어스름 2023.09.25 59
288 사모곡(思母曲) 2023.09.25 58
287 봄의 전령사(傳令使) 2023.09.25 60
286 삼태성(三台星) 2023.09.25 59
285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0
284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55
283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56
282 밥 먹으러 와! 2023.09.27 49
281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54
280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2023.09.27 50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