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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꿈

석정헌2015.03.04 05:58조회 수 7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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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석정헌


거침없는 꿈을 꾸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깨어난 잠길

얼마만한 밤이

지났는지 알길없고

식은 땀에 젖은 몸은  후줄근 하다

한번 달아난

잠은 돌아 오지 않고

악몽 속에 깬 밤은

잠시 고요 하드니

꿈인지 생시인지

으시시 한 바람 소리

머리맡의 자리끼를 든 손이 후들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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