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son lvy
석정헌
예쁜꽃도 고운 향기도 없이
3장씩 모인 매끄러운 잎만 가져
아무 것도 유혹할 수 없는 심술에
스치기만해도 독만 피우는 능쿨
뱀 또아리 틀 듯
남의 몸을 감고 올라 가면서
아무데나 촉수 뻗어
자기 죽을줄 모르고
멀쩡한 남의 몸 죽이며
위로 위로 독만 쌓아 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Poison lvy
석정헌
예쁜꽃도 고운 향기도 없이
3장씩 모인 매끄러운 잎만 가져
아무 것도 유혹할 수 없는 심술에
스치기만해도 독만 피우는 능쿨
뱀 또아리 틀 듯
남의 몸을 감고 올라 가면서
아무데나 촉수 뻗어
자기 죽을줄 모르고
멀쩡한 남의 몸 죽이며
위로 위로 독만 쌓아 간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511 | 묻고 싶은 가을 | 2016.09.02 | 336 |
| 510 | 눈빛, 이제는 | 2016.08.30 | 335 |
| 509 | 다시 한해2 | 2016.08.29 | 351 |
| Poison lvy1 | 2016.08.26 | 390 | |
| 507 | 눈빛, 차라리 | 2016.08.25 | 397 |
| 506 | 고맙소4 | 2016.08.20 | 438 |
| 505 | 사랑의 상처 | 2016.08.20 | 362 |
| 504 | 마지막 혼불2 | 2016.08.17 | 396 |
| 503 | 가을이 오는 시간 | 2016.08.12 | 371 |
| 502 | 아내 3 | 2016.08.06 | 374 |
| 501 | 아내 2 | 2016.08.04 | 346 |
| 500 | 이제 | 2016.07.26 | 352 |
| 499 | 아내7 | 2016.07.25 | 527 |
| 498 | 고국 | 2016.07.22 | 355 |
| 497 | 야생화 | 2016.07.20 | 329 |
| 496 |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 2016.07.18 | 373 |
| 495 | 어머니 가슴에 안기고 싶다2 | 2016.07.14 | 422 |
| 494 | 무제 | 2016.07.11 | 344 |
| 493 | 아침 풍경 | 2016.07.10 | 400 |
| 492 | 노숙자 23 | 2016.07.08 | 36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