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보통 시'

관리자2024.01.31 18:14조회 수 3댓글 0

    • 글자 크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416Y

 

기사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면 됩니다

 

 

 

***

 

 

 

 

 서울 보통 시 = 하상욱 지음.


"니가 / 있기에 // 내가 / 힘을내"
이 짧은 시의 제목은 '대출금'이다.

 

"왜 / 나온거니 // 안 / 불렀는데"('배')



"돈 /쓰는 것도 // 참 / 쉽지 않네"('키오스크')
"널 / 놓치고 // 난 / 아팠다"('핸드폰 코에 떨굼')

 



"또 / 나왔네 // 내 / 본모습"('뿌리염색')
"어른이 / 되었는데 // 아이가 / 되어가네"('친구들 카톡 프사')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 4월에는 목필균 관리자 2024.04.02 2
414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2
413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2
412 권오석 씨,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연임 관리자 2024.04.18 2
411 47년 전통 이상문학상 운영사 바뀐다 관리자 2024.04.24 2
410 추억의 사진들 관리자 2024.05.04 2
409 [월요 아침 산책(346)박춘광]`'늙은 까마귀의 비상' 관리자 2024.05.04 2
408 '오씨 집안에 시집간 딸에게 시를 보내다 관리자 2024.05.05 2
407 일본을 놀라게 한 너무나 아름다운 시인 -시바타 토요- 관리자 2024.05.07 2
406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관리자 2024.05.11 2
405 “이게 월뭬만이에유~” 충청향우회 효도잔치 마련 관리자 2024.05.22 2
404 오월 - 피 천득 관리자 2024.05.22 2
403 이정무 이정자 문우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관리자 2024.05.24 2
402 소월에 대하여 관리자 2023.12.04 3
401 산정묘지山頂墓地 1- 조정권 관리자 2024.01.01 3
400 풀 - 김 수영 관리자 2024.01.01 3
399 질투는 나의 힘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3
398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3
397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관리자 2024.01.02 3
396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2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