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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상춘곡(上春曲)

이한기2024.02.03 13:33조회 수 59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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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上春曲)

                           淸風軒   

 

맑고 푸르른 하늘

햇볕 따사로와

겨울의  음기(陰氣) 

땅 아래 숨어들고

 봄의 양기(陽氣)

기지개를 켜누나

 

마디마디 굳고 움츠렸던

나의 몸뚱아리

 따사로운 햇볕 쬐라며

 봄의 양기가 뒷뜰로

 나의 등을 떠미누나

 

숨어있던 냉이

파릇파릇한 새싹을 올렸고

 겨우내 벌거벗었던 아그배

올망졸망 꽃망울 달았네!

 

*상춘(上春)*

  1.이른 봄.

 2.'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

*상춘(賞春)*

봄을 맞아 경치를

구경하며 즐김.

*상춘(常春)*

봄이 항상 계속되는 것

*상춘(傷春)*

 봄에 마음이 들뜸.

 

 

*2024년 2월 3일*

(입춘 하루 전날)

 최고기온 : 58°F(14.44°C)

 일출 : 07:33  일몰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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