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곡(上春曲)
淸風軒
맑고 푸르른 하늘
햇볕 따사로와
겨울의 음기(陰氣)
땅 아래 숨어들고
봄의 양기(陽氣)
기지개를 켜누나
마디마디 굳고 움츠렸던
나의 몸뚱아리
따사로운 햇볕 쬐라며
봄의 양기가 뒷뜰로
나의 등을 떠미누나
숨어있던 냉이
파릇파릇한 새싹을 올렸고
겨우내 벌거벗었던 아그배
올망졸망 꽃망울 달았네!
*상춘(上春)*
1.이른 봄.
2.'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
*상춘(賞春)*
봄을 맞아 경치를
구경하며 즐김.
*상춘(常春)*
봄이 항상 계속되는 것
*상춘(傷春)*
봄에 마음이 들뜸.
*2024년 2월 3일*
(입춘 하루 전날)
최고기온 : 58°F(14.44°C)
일출 : 07:33 일몰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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