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상춘곡賞春曲

이한기2024.04.06 15:30조회 수 108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상춘곡賞春曲

                      淸風軒 

 

온누리는 완연宛然한 봄

산山과 들, 숲과 길에도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

온누리를 수繡 놓았네!

울긋불긋, 알록달록

천상天上의 색色으로!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예만 하리!

 

봄꽃들의 향香에

흠뻑 취醉해봄도 어떠리!

하늘이 내려 준 이 봄

신나게 춤추며 노래 부르자

살(矢/箭)처럼 빠른 이 봄

두 눈 앞을 지나나기 전에!

 

 *상춘賞春*

봄을 맞아 경치景致를

           구경하며 즐김.                                     

*상賞*

1.상줄 상, 상 상 賞罰상벌

2.칭찬할 상

3.구경할 상  鑑賞감상

 

*춘春*

봄 춘  春夢춘몽

                     

*시矢*

1.화살 시  矢鏃시촉

2.맹세盟誓할 시 

矢心시심

 

*전箭*

화살 전  火箭화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5 가는 광음(光陰) 어이하리! 2023.10.25 65
314 가다가 힘들 땐 2024.01.08 182
313 가야왕국(伽倻王國) 2023.10.22 62
312 가을 마중 2023.09.28 52
311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2023.11.11 858
310 가을에는 2023.09.15 216
309 가을을 이고 있네 2023.09.30 63
308 가을의 철학(哲學) 2023.10.29 63
307 가을의 유혹(誘惑) 2023.09.24 61
306 가장 부러운 사람 2023.10.10 75
305 간구(懇求) 2023.10.27 60
304 갈바람이 속삭인다 2023.10.07 82
303 개나리꽃 사랑 2024.03.08 107
302 개떡 타령 2023.10.30 67
301 개머리 추억(追憶) - 단상(斷想) - 2024.01.04 108
300 거시기 - 단상(斷想) - 2023.12.19 151
299 겁怯도 없이 2024.03.22 119
298 겨레의 영웅英雄 2024.04.28 119
297 겨울 - 단상斷想 - 2024.01.28 114
296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