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Jackie2016.09.16 15:15조회 수 525댓글 0

    • 글자 크기

          산

 

            글/유당

 

내 사랑을 홀로 품고

묵묵히 있는 모습은

전생 나의 배우자를

닮았을 게요.

 

위로 아래로 안과 밖으로

늘 사생화를 연출하는

당신의 몸매는 매력이

넘치는 자태이요.

 

인생의 고뇌와 번뇌를

감싸 안고 모두에게 시를

주고 메아리를 분만하는

당신은 분별력이

넘치는 분이외다.

 

쓰디쓴 고독으로 몸부림

칠 때 늘 나를 불러 위로 해

당신의 몸 내주며

나로 곤한 잠을 준

부드러운 당신은 나의 애인

 

마음을 씻어 주고 한가득

넘치는 줄거움을 가지게 한

당신은 힘든 삶도 찌든 생도

그 아무것도 없는

오직 그리움으로

기대어 잠들고 싶은 품 안

입니다

 

나는 잠시 가을이 오는

소리를 당신에게서

감지합니다.

    • 글자 크기
코스모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5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게 하라 2016.10.07 506
74 나그네 2016.09.29 507
73 추억 2016.09.29 440
72 Hope1 2016.09.29 3963
71 보름달 2016.09.16 485
70 세대차이 2016.09.16 495
69 떼어준정 2016.09.16 588
68 아버지의 사랑 2016.09.16 526
67 2016.09.16 516
2016.09.16 525
65 코스모스 2016.09.16 516
64 세월 그 봄날에 2016.09.16 503
63 悲報 2016.09.16 533
62 동생 내외의 방문 2016.09.16 521
61 먼 길3 2016.09.14 509
60 내일이 오기를 2016.09.14 545
59 산모롱이 2016.09.14 470
58 원 할 뿐이다 2016.09.14 469
57 바늘과 실 2016.09.14 472
56 강원도 2016.09.12 450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