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관리자2024.03.03 21:49조회 수 4댓글 0

    • 글자 크기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1.세상 일에만 

    빠져있으면서 

"하늘에계신 

     아버지"라고 

  하지마라. 

 

​2.나 혼자만의 

이익을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우리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3.자기 이름을 

  빛내기위해 

안간 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라고 

  기도 하지마라. 

 

​4.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며"라고

하지마라. 

 

​5.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지 마라. 

 

​6.죽을 때까지 

먹을수있는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라고 

  하지마라. 

 

7.누구에겐가 

   아직도 노여운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지마라. 

 

​8.죄지을 기회를 찾아 다니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하지마라.

 

​9.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면서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

서"라고 하지 마라. 

 

​10.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는 삶을 

살지 않으면서 

"아멘" 이라고 하지마라.

          샬롬...!! 

 

        - 옮긴 글 - 

 

 

    • 글자 크기
Henbit deadnettle (광대나물) (by 관리자) 시인의 소명의식[이준식의 한시 한 수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 국수 - 백석- 관리자 2024.01.12 4
354 풀꽃 시인 부부 관리자 2024.01.14 4
353 갑진년 서두 시-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문의 마을에 가서, 여름 가고 여름 관리자 2024.01.14 4
352 1 월 관리자 2024.01.16 4
351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관리자 2024.01.18 4
350 언젠가는- 만해 한용운- 관리자 2024.01.26 4
349 동백꽃 지는 날 - 안도현- 관리자 2024.01.30 4
348 사랑 굿 - 김 초혜- 관리자 2024.01.30 4
347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계의 명시 100선 관리자 2024.02.11 4
346 함께라서 행복하다 - 이 강흥- 관리자 2024.02.13 4
345 Henbit deadnettle (광대나물) 관리자 2024.02.19 4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관리자 2024.03.03 4
343 시인의 소명의식[이준식의 한시 한 수 관리자 2024.03.10 4
342 지금 읽으면 좋은 봄 시 관리자 2024.03.27 4
341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 사업회 애틀랜타 지회 - 건국 전쟁 영화 감상문 알림 관리자 2024.04.01 4
340 이외순 회원님의 감나무와 텃밭 구경하세요 관리자 2024.04.14 4
339 웃음의 힘 관리자 2024.05.28 4
338 늙어가는 모든 존재는 모두 비가 샌다 송원 2023.12.03 5
337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관리자 2023.12.05 5
336 시간의 그늘 - 정 현종- 관리자 2024.01.01 5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2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