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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햇살과 나 - 시바타 토요-

송원2024.03.03 23:11조회 수 6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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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ylviapark105.tistory.com/8891525

 

작년 1월 윤정희 배우가 세상을 떠난 날

썼던 글.

위의 글을 읽으시길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으시면 됩니다.

 

 

 



img.png



 

 

 

바람과 햇살과 나

 

 

시바타 토요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라고 내가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지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

 

 

2024년 3월 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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