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이한기2024.03.25 10:22조회 수 120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淸風軒

 

봄의 마루(宗)

온누리, 여기도 저기도

꽃무리(群英)

                   

저마다의 빛깔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다투고 있네!

내가 더 곱고 아름답다며!

 

 낙원樂園이

어디메뇨?

 이상향理想鄕이

어디메뇨?

  하늘나라(天國)는 

어디메뇨?

 

나의 눈(目)을

현혹眩惑하는

곱고 아름다운

꽃무리(群英)

                   

 나의 두 발(足)이 

디디는 곳,

   내가 보고 느끼는 곳,

낙원樂園

꽃무리(群英)가 있는 곳

 

                       

*세상은 이런 것

 (世上是也세상시야)

보는 것과 같고

느끼는 것과 같다.

  (若觀如感약관여감)*

 

*군群*

 본자本字 : 羣

1.무리 군, 떼 군, 떼 질 군  

群英군영

 2.많을 군  群衆군중

*영英*

  1.꽃부리 영, 꽃 영 

     群英군영      

 2.재주 뛰어날 영 

英雄영웅

  3.명예名譽 영 

英譽영예

  4.영국英國의 약칭略稱

*웅雄*

   1.수 웅. 수컷 웅

雌雄자웅

  2.웅장할 웅, 씩씩할 웅

雄壯웅장

  3.뛰어날 웅 英雄영웅

*자雌*

   1.암 자, 암컷 자

雌雄자웅

2.약(弱)할 자, 질(敗) 자

雌伏자복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5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194
334 오행의 상생과 할아버지 2023.07.07 1137
333 가을, 그 끝자락에 서면 2023.11.11 860
332 비탄가(悲歎歌) 2023.05.16 543
331 막사발(沙鉢) 2023.09.13 496
330 빈대떡 타령 2023.05.21 495
329 먹이사슬 2023.11.10 429
328 저물어 가는 가을 2023.11.10 393
327 죽치고 있어야지! 2023.07.01 385
326 '풀꽃' 시감상(詩鑑賞) 2023.11.07 307
325 오작교(烏鵲橋) 전설(傳說) 2023.09.18 299
324 나그네도 울어 예리 2023.09.14 280
323 꽃과 씨 사이 2023.09.15 277
322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2024.04.02 227
321 가을에는 2023.09.15 216
320 샛바람따라 2024.01.12 197
319 올챙이국수 2024.01.11 187
318 가다가 힘들 땐 2024.01.08 182
317 천지조화(天地造化) 2023.09.20 177
316 앙각仰角의 부활復活 2024.02.29 17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