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명암.
권명오.
맑고 높은 하늘 아래
생기없이 축 처진 나뭇잎들
병색은 날로 짙어만 가고
밤사이 떨어진 나뭇잎
죽어가고 있는 애처로운
명 암의 계절 천고마비
타고난 생명들의 또 다른
아픔과 슬픔과 비극
명암의 계절 가을.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가을의 명암.
권명오.
맑고 높은 하늘 아래
생기없이 축 처진 나뭇잎들
병색은 날로 짙어만 가고
밤사이 떨어진 나뭇잎
죽어가고 있는 애처로운
명 암의 계절 천고마비
타고난 생명들의 또 다른
아픔과 슬픔과 비극
명암의 계절 가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2 | 코로나 19 | 2020.03.27 | 22 |
31 |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 2015.05.12 | 77 |
30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21 |
29 | 새해의 소망. | 2015.02.10 | 50 |
28 | 그리움 | 2021.01.08 | 25 |
27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20 |
26 | 6월의 신부 | 2020.06.11 | 28 |
25 | 종영 | 2024.02.24 | 4 |
24 | 싸우지 마라 | 2017.11.23 | 45 |
23 |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 2015.02.10 | 89 |
22 |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 2015.02.10 | 88 |
21 | 가을 편지 | 2015.02.10 | 44 |
20 | 최소 최고의 결혼식, | 2015.02.10 | 50 |
19 | 77 학년 생. | 2015.02.10 | 32 |
18 |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 2015.05.14 | 70 |
17 | 미쉘 오바마 김치 | 2015.02.10 | 230 |
16 | 입춘 대길. | 2015.02.10 | 31 |
15 |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 2015.05.14 | 39 |
14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21 |
13 | 어이 할꼬 | 2020.06.17 | 2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