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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益母草) 를 선물로 드립니다

관리자2024.04.14 01:28조회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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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益母草)

익모초 (Motherwort)

 

 

 

익모초

Leonurus Japonicus houtt

 

 

고려이두어로 목비야차(目非也次)라 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암눈비얏’ · ‘암눈비얏ᄲᅵ’로 불렸다.

최근에는 익모초로 통용되는데,

익모(益母)란 부인에게 유익하여 눈을 밝게 해주고

정력을 더하여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학명은 *Leonurus japonicus Houtt.*이다.

 

전초(全草)주1를 약재로 이용하는데 약성이 서늘하고 맛이 쓰다.

산후에 자궁의 수축력이 약하여 소량씩 출혈이 있고

흑갈색의 핏덩어리가 섞여 나오며, 하복부가 팽만하고

우울한 감정과 전신에 힘이 없을 때 복용하면 지혈이 되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유도한다.

따라서 부인이 해산 후 복용하면 회복력이 빨라진다.

또, 생리통이 심할 때 복용하면 분비를 촉진시키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정상 생리작용을 하게 한다.

또한, 월경 불순으로 임신을 하지 못할 때 장기간 복용하면

월경이 정상적으로 되고 임신을 할 수 있다.

부종이 있으면서 소변을 볼 때 약간의 출혈이 있는 신장염에 사용하면

지혈효과와 이뇨작용으로 부종이 신속히 소멸되고 식욕이 증가된다.

일반적으로 급성신장염에는 효력이 빠르지만

만성신장염에는 효과가 약하다.

신장의 결석으로 인하여 혈뇨(血尿)가 있을 때에도 효력이 있다.

익모초가 눈을 밝게 해 준다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눈에 충혈이 진 것을 없애기 때

특히, 중심성 시망막맥락막염(視網膜脈絡膜炎)에 복용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기는 철로 만든 기구를 피하고 빈혈환자는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민간에서는 여름철에 더위를 먹어서 식욕이 없고

때로 오한이 나면서 열이 있을 때 생즙을 짜서 먹는다.

또, 익모초를 고아 환을 지어 먹으면 냉이 없어지고

생리가 고르게 되며 임신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많이 사용한다.

씨는 충울자(茺蔚子)라고 하는데,

효능은 익모초와 비슷하며 눈을 밝게 하는 성질이 더 우수하다.

한방에서의 이용도는 중간 정도이다.

 

 





 

 

 

 

문학회 회원님들 중 텃밭이 있고

약초(붓꽃 비슷한 난초과 속하는 꽃으로 단오절에 이 창포에 달인

물로 머리를 감는 민속이 있습니다 

난초 붓꽃같은 창포)에 관심 있는 분 있으세요?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약초(새 이남에서는

익모초益母草)를 4월 모임에  선

물로 드릴려고 준비 했습니다.

손들어 보세요...

 

-효천  윤정오 -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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