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휘청이는 순간

Wslee2024.04.21 16:46조회 수 80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상큼하게 기지개 켜며 

따사로운 봄에 태어나 

 

뜨거운 여름 무대에서 

햇살의 연주로 

노래하고 춤추다 

 

최후의 화려함으로 

멋진 가을 장식하고 

 

재생의 꿈 안고 

삭막한 겨울 커튼 뒤에서 

스러졌던 생명줄 잡고 버티다 

 

햇살의 미소로 

두터운 커튼 걷어내고 

치장 할 준비로 활발한데 

 

어디선가 몰려 온 

심술궂은 강풍의 몰매에 

휘청이는 가녀린 모종들에 

 

기운 없이 창백한 기획자 

멋진 자태들 뽐내고 있는 

관람석 가리키며 

힘내라 함께 보듬는다. 

    • 글자 크기
근육 운동 (by Wslee) 독창성 (by Wslee)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 들쑤시는 아픔 Wslee 2024.04.24 619
22 푸른 용의 기상 Wslee 2024.04.24 773
21 남겨진 그리움 Wslee 2024.04.24 685
20 2월에서 Wslee 2024.04.24 704
19 괜찮아! Wslee 2024.04.24 675
18 눈물 Wslee 2024.04.24 626
17 잠잠한 평안 Wslee 2024.04.24 608
16 하나님 Wslee 2024.04.24 689
15 보여지는 내면 Wslee 2024.04.24 685
14 수 없는 나 Wslee 2024.04.23 664
13 젖은 아침 Wslee 2024.04.23 779
12 기대의 실망 Wslee 2024.04.23 724
11 독백 Wslee 2024.04.23 754
10 꿈 Wslee 2024.04.23 744
9 사랑이 이별 할때 Wslee 2024.04.23 700
8 지구의 아픔 Wslee 2024.04.23 710
7 희망 Wslee 2024.04.22 742
6 한 몸의 두 친구 Wslee 2024.04.22 777
5 근육 운동 Wslee 2024.04.21 757
휘청이는 순간 Wslee 2024.04.21 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