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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눈물

Wslee2024.04.24 13:59조회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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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도 서러움도 아닌 슬픔이 

눈물의 샘 더 자극할줄

예전엔 알지 못했다 

 

맹렬히 쏟아지는 눈물이

폭포수로 겹치며

아릿한 슬픔을 쏟아낸다

 

내일은 멈추려니

오늘은 그냥 울게 하자

토닥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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