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2월에서

Wslee2024.04.24 14:19조회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지나는 훈풍에

창 밖 키 큰 갈색 풀잎들

푸르게 소생 할

기다림의 손 흔든다 

 

머잖은 3월에는

푸른 생명 싣고 와

싱싱한 기쁨 안기겠노라

지나는 바람마다

어루만져 주는 풀잎들 

 

문득 갈색의 

새록이는 아쉬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시 쓰기 관리자 2024.02.11 91
51 이 외순 관리자 2023.11.15 14
50 내리 사랑 Wslee 2024.04.25 7
49 삼월에 Wslee 2024.04.24 7
48 굴곡 진 인생 길 Wslee 2024.06.02 6
47 아, 짜증 Wslee 2024.04.29 4
46 희망 Wslee 2024.04.22 4
45 휘청이는 순간 Wslee 2024.04.21 4
44 6월 Wslee 2024.06.05 3
43 신의 축복 Wslee 2024.06.04 3
42 한 몸의 두 친구 Wslee 2024.05.31 3
41 쇠약한 정열 Wslee 2024.05.17 3
40 어느 오늘 Wslee 2024.05.13 3
39 재활원 위문 공연 Wslee 2024.05.10 3
38 찾아 가는 길 Wslee 2024.05.08 3
37 회복 Wslee 2024.04.30 3
36 눈물 Wslee 2024.04.24 3
35 젖은 아침 Wslee 2024.04.23 3
34 기대의 실망 Wslee 2024.04.23 3
33 사랑이 이별 할때 Wslee 2024.04.23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