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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푸른 용의 기상

Wslee2024.04.24 14:39조회 수 1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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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구석 허망함

스멀대며 피우는 검은 연기에 

방황하는 시간들

흐려지고 있는 정체성 

 

문 밖에서 비켜간

새해 푸른 용의 기상 

늦지않게 뒤 쫒아 

내것으로도 하겠다 

 

절박히 쫒는 의지 

검은 안개 거두며

안락한 내 보금자리 밝게 조명 

벌써 시야에 안겨지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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