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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어묵국수

박달강희종2024.04.30 12:36조회 수 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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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국수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박달 강 희종 

 

그리운 

작은 어머니

저 천성의 천사같은 

 

총상이

얼굴을  뚫고 

천국을 사닥다리

 

어린 시절

사주셨던

사랑의 어묵국수 

 

그 맛이 그리워서

종종 만들어 먹는

그 분같은 생선묵국수

 

그 사랑이 그리워요

언제나 친절하시던

사슴 같으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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