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팝나무 꽃길

이한기2024.05.06 07:20조회 수 113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이팝나무 꽃길

                     淸風軒           

 

하이얀 이팝나무꽃

길따라 꽃향이 흐른다

꽃향에 취해버린 나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직

이팝나무 하얀꽃길을 

행복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생각뿐

 

그렇게 

이팝나무 하얀꽃길 거닐다

그냥 사라졌으면---

이팝나무 꽃향에 취한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5 하늘나라(天國) 2023.04.09 1194
334 주(主) 승천(昇天) 대축일(大祝日) 2023.10.10 57
333 비탄가(悲歎歌) 2023.05.16 543
332 능소화(凌霄花) 2023.10.09 90
331 빈대떡 타령 2023.05.21 495
330 오행의 상생과 할아버지 2023.07.07 1137
329 죽치고 있어야지! 2023.07.01 385
328 막사발(沙鉢) 2023.09.13 496
327 나그네도 울어 예리 2023.09.14 280
326 가을에는 2023.09.15 216
325 꽃과 씨 사이 2023.09.15 277
324 오작교(烏鵲橋) 전설(傳說) 2023.09.18 299
323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2023.09.19 169
322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2023.09.20 140
321 천지조화(天地造化) 2023.09.20 177
320 귀소본능(歸巢本能) 2023.09.21 125
319 얼음 위에 쓴 시(詩) 2023.09.21 164
318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45
317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2023.09.21 110
316 내 친구 문디~이 2023.09.21 12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