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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5월, 비가 내릴 땐

이한기2024.05.09 09:34조회 수 7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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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비가 내릴 땐

                               淸風軒           

  

5월, 비가 내리던 날

훌쩍 내 곁을 떠나신 님

 

촉촉히 젖어드는 이 마음

님의 꿈조차 꾸이질 않으이

 

5월, 비가 내릴 땐

빗방울 타고 오시는 님

 

미련한 소의 워낭 이 된 나

님 그리움 못이겨

    딸랑딸랑 울어예리!    

 

 <글쓴이 Note >

61년 전, 5월 (1963년 5월)

나, 16살 때,

희수(喜壽)를 누리시고

내 곁을 떠나신 할아버지,

5월의 비가 내릴 땐

몹시몹시 그립다.

희수(喜壽) : 77세

 

*Atlanta 한국일보 게재 *

(2024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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