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굿 - 김초혜

관리자2024.06.16 21:47조회 수 74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https://m.blog.naver.com/ds2ugy/10030226250

시의 전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랑굿1

 

그대 내게 오지 않음은

만남이 싫어 아니라

떠남을

두려워 함인 것을 압니다.

 

나의 눈물이 당신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

감추어 두는 숨은 뜻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고

얻을래야 얻을 수 없는

화염(火焰) 때문임을 압니다.

 

곁에 있는 아픔도 아픔이지만

보내는 아픔이 더 크기에

그립고 사는

사랑의 혹법(酷法)을 압니다.

 

두 마음 맞비치어

모든 것 되어도

갖고 싶어 갖지 않는

사랑의 보(褓)를 묶을 줄 압니다.

 

 

2024년 6월 16일 주일

 

 

 

 

 

 

    • 글자 크기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by 관리자)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 자율주행차 양산나선 中… 美보다 먼저 상용화시대 연다[글로벌 리포트] 관리자 2024.06.16 820
431 Happy Father's Day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061624 관리자 2024.06.16 829
430 침몰 직전 타이타닉호의 위대한 사랑이야기 관리자 2024.06.16 1075
429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관리자 2024.06.16 806
사랑굿 - 김초혜 관리자 2024.06.16 742
427 유은희 시 ‘밥’ < 문태준의 詩 이야기 > 관리자 2024.06.16 804
426 양대박 창의 종군일기 관리자 2024.06.16 660
425 영웅본색(英雄本色) 이한기 2024.06.14 815
424 애너벨리 - 애드가 앨런 포 관리자 2024.06.14 746
423 향수- 정지용 관리자 2024.06.14 784
422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관리자 2024.06.14 760
421 『농무』의 시인 고 신경림 “어허 달구 어허 달구 한 세월 장똘뱅이로 살았구나”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관리자 2024.06.14 690
420 K2-18B 이한기 2024.06.13 825
419 Happy Runners Marathon Club meeting on 060924 관리자 2024.06.10 784
418 기탄잘리 신께 바치는 노래- 타고르 관리자 2024.06.10 741
417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642
416 102세 美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길에 숨져 관리자 2024.06.07 918
415 어떤 인생 관리자 2024.06.06 882
414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관리자 2024.06.06 1079
413 현충일-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관리자 2024.06.06 916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7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