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지옥에서 천국으로

이한기2024.07.27 16:09조회 수 67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으로

                               淸風軒 

 

칠십 일년 전 칠월, 한 여름

1953년 7월 27일

해와 달과 별들이 숨을

죽였었다

포성(砲聲)과 총성(銃聲),

아우성까지도

 

우리의 영웅(英雄)들은

영광(榮光)의

탈출(脫出)을 했었었다

지옥으로부터 천국으로!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우리의 영웅(英雄)들은

영광(榮光)의

탈출(脫出)을 했었었다

죽음으로부터 삶으로!

절망(絶望)으로부터

희망(希望)으로!

복염(伏炎)으로부터

시원함으로!

 

우리나라를 지켜낸 

우리의 영웅(英雄)들

얼마나 기뻐했을까!

얼마나 시원하였을까!

얼싸안고 얼마나 울었을까!

 

그해 여름은

너무너무 더웠었다

그여름 그날은

소나기가 내렸었겠지

영웅(英雄)들이 흘린

기쁨의 눈물은 

한 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하였었겠지!

-------------------------------------------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제71주년  6.25사변(事變)

정전협정(停戰協定)

조인일 (調印日)을

맞이하여.

 

우리의 영웅(英雄)들은

한 달동안 계속되는

삼복(三伏)의 

복(伏)더위를 네 차례나

풍찬노숙(風餐露宿)하며

시시각각(時時刻刻)

변(變)하는 생사(生死)를

오가는 전장(戰場)에서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나뿐인 귀한 

목숨을 바쳐 싸웠었다.

영웅들의 거룩하고

숭고(崇高)한 희생(犧牲)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고맙습니다.

위대(偉大)하신

우리의 영웅(英雄)들!

 

 

    • 글자 크기
우짜노! 복더위(伏炎)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4 찬서리(霜)를 내리네 2024.10.23 688
213 만추 소야곡(小夜曲) 2024.10.20 705
212 한로(寒露)와 추어탕 2024.10.08 683
211 추억만 애절(哀切)쿠려 2024.10.01 622
210 풀벌레의 꿈 2024.09.19 709
209 나그네의 한가위 2024.09.17 700
208 갈바람 2024.09.13 679
207 하늘을 쳐다 보렴 2024.09.09 688
206 숲속 마을 2024.09.05 747
205 좋은 인연(因緣) 2024.08.25 649
204 기지개켜는 가을 2024.08.07 634
203 우짜노! 2024.07.31 711
지옥에서 천국으로 2024.07.27 671
201 복더위(伏炎) 2024.07.25 719
200 어제, 오늘, 내일 2024.07.20 798
199 북(鼓) 2024.07.19 708
198 어우렁더우렁 2024.07.14 706
197 수련꽃(水蓮花) 2024.07.10 699
196 돌쇠의 돌꿈(石夢) 2024.07.04 701
195 꽃 중의 꽃 수국 2024.06.30 701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