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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기지개켜는 가을

이한기2024.08.07 06:39조회 수 63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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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켜는 가을

                                白雲 

 

날(日) 가고 달(月) 가고

별(星)도 돌아가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일년 24절기의 13번째, 

가을의 전령사(傳令使),

입추(立秋)를 맞이하니

복염(伏炎)의 입이

돌아갔네 그려!

 

하늘에선 아직도 땅 위로 

뜨거운 볕 내려쫀다

하지만 어머니의 품,

땅 아래선 

기지개켜는 가을의

하품소리 

입추(立秋)가 전(傳)해 온 

복음(福音)이러라!

 

마지막 발악(發惡)하는

복(伏)

 말복(末伏)이

칠일 앞에 서 있네!

돌고 또 돌고 쉼 없이

돌아가는

무심(無心)한 세월의

수레바퀴

멈추게 할 이 그 누구이랴!

 

내 사랑하는 아해야!

시원한 결실(結實)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려무나

야윈 너와 나

이젠 영(靈)과 육(肉)을

토실토실하게 살찌우자!

 

정직(正直)한 계절(季節), 가을

아해야,  들리고 있느냐?

너의 발 아래서 기지개켜는     가을의 하품소리를!  

 

*2024년 8월 7일 수요일*

(甲辰年 壬申月 癸卯日)

(음력 칠월 초나흘)

입추(立秋)를 맞아!

실제 입추(立秋)는

  8월 6일에 시작,

   8월24일에 끝난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의 절기(節氣)다

 

*입추(立秋) 관련

속담(俗談)*

 "입추(立秋) 때

벼(禾) 자라는 소리에

개(犬)가 짖는다"

   

*Metro Atlanta 기상*

맑음.  바람 : 3 KPH 북동.

최고온도 : 35°C

최저온도 : 23°C

일출 : 06:53 일몰 : 20:31

낮 길이 : 13시간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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