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안신영. 매화 꽃 필때면 흰 눈 내려와 움 터온 꽃 망울 얼음으로 감싸 주네.
햇살 비추인 아침이 되면 수정처럼 빛나는 꽃 망울 사르르 녹아 내려 제 모습 보여 주네.
봄을 시샘하는 눈발 속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매화의 강인한 모습
예쁠것도 없는 그 작은 꽃 망울 어디에 인내의 큰 힘이 숨어 있을까.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57 |
27 | 낙엽 | 2017.02.26 | 38 |
26 | 가을을 보내는 11월. | 2015.12.21 | 38 |
25 | 운전 | 2017.11.19 | 33 |
24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15 |
23 | 가을 이네. | 2019.10.13 | 20 |
22 | 추억의 봄 | 2021.04.09 | 16 |
21 | 겨울 비! | 2015.02.10 | 47 |
20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26 |
19 | 세 월. | 2015.02.10 | 43 |
18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29 |
17 | 오월의 어느날. | 2015.02.10 | 68 |
16 | 잡초 | 2015.02.10 | 86 |
15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39 |
14 | 계절 | 2015.02.10 | 36 |
13 | 얼굴 | 2015.02.10 | 38 |
12 | 배꽃 | 2015.02.10 | 41 |
11 | 그리움. | 2015.02.10 | 38 |
10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64 |
9 | 행복 | 2015.02.10 | 5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