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8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43 |
| 107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43 |
| 106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43 |
| 세 월. | 2015.02.10 | 43 | |
| 104 | 착각2 | 2018.02.28 | 42 |
| 103 | 길에서 길을 묻다. | 2019.06.24 | 41 |
| 102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1 |
| 101 | 자연이 참 좋다 | 2017.06.05 | 41 |
| 100 | 매화 | 2015.02.10 | 41 |
| 99 | 배꽃 | 2015.02.10 | 41 |
| 98 | 손톱에 핀 봉숭아3 | 2019.08.26 | 40 |
| 97 | 가을.1 | 2018.09.05 | 40 |
| 96 | 오월. | 2018.05.03 | 40 |
| 95 | 매화2 | 2018.02.02 | 39 |
| 94 | 9월의 마지막 날. | 2016.10.03 | 39 |
| 93 | 바람.1 | 2015.02.10 | 39 |
| 92 | 가을 | 2015.02.10 | 39 |
| 91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39 |
| 90 | 호수에서. | 2018.04.19 | 38 |
| 89 | 낙엽 | 2017.02.26 | 3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