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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부활의 아침

ChoonKwon2022.04.19 10:08조회 수 3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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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침

                                 안신영


부활의 아침

모든 것이 새로 태어난 느낌이다


엄숙한 마음으로

두손 모아 기도한다


기도속에 잔잔히 찾아 온

감사의 뇌우침


80여 평생을 지켜 주신

우리 부부의 건강


3남매 모두 전문직에서

퐁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신 축복


손자들의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 할 수있는 입학의 축복


형제간의 서로 사랑하고

소통하는 우애의 축복


가까운 이웃과 친지들이

베풀어 주는 이해와 사랑의 축복


이 많은 축복과 사랑앞에

무엇을 더 바랄 것이 있을까


신선한 부활의 아침

뜨거운 감사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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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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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안 회장님!

    날마다 부활하는 삶, 부활 신앙에

    대한 감사, 하늘로부터 받은 홍복을

    한껏 누리시며 내외분께서 늘 강녕

    하시기 바랍니다.^^^


  • 현실을 감사하며 사시니 행복하신 것 같습니다.

    박수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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