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코스모스

박달강희종2022.07.19 10:58조회 수 45댓글 5

    • 글자 크기

     코스모스


   박달 강 희종


코스모스 기대하며

꽃향기를 기억해요

분홍색의 깊은 추억


연안부두의 밤길

길가에 핀 코스모스

향기맡던 귀여운 여인


작가가 되게 해준

처음 사랑의 보석이여

예뻣던 그녀의 미소


지복으로 사시는지

가족같은 수목과는

화단에서 지내시는지요


코스모스 아가씨

위대하게 사시기를, 

첫사랑의 기쁨이요,

    • 글자 크기
코스모스 코로나와 가을

댓글 달기

댓글 5
  • 박달님!

    여전히 무면시인無面詩人이시네요

    좀 기다리면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간석동, 월미도, 계양산,

     Seaside Golf장, 주안 삼거리,

    자유공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고,  제물포고  소래포구 등등)

    좋은 곳입니다

    40년 전 2년동안 근무했던 곳이라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코스모스가 추억을 부채질을 하네요

    살사리꽃 코스모스 사랑 영원하시길!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5 16:0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사진도 올리게 되겠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외아들이일 것이라며, 고운 얼굴을 지녔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노동에 찌든 근로자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옆지기가 말하더군요.   그 때 당시의 처음 사랑의 추억,  제가 그 숙녀 분으로 인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인하대학교 근처의 남구 용현동에서 17년을 생활했습니다.  아카시아 숲속에서 자라서 5 월이면 아카시아 꽃송이들을 먹었습니다.  고향이 그립습니다.  집사람에게 저의 추억을 보여주며 약혼반지를 나누어 껴주었습니다.  저의 최고의 사랑, 옆지기,  그녀와 등대지기 처럼 살고 싶습니다.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5 16: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결혼을 준비하면서 기도하기를 저와 결혼할 여자를 제일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처음 사랑 코스모스 아가씨,  둘째 사랑, 무궁화 아가씨,  셋째 사랑 해바라기 아가씨,  그리고 옆지기,  붉은 장미 아가씨, 자녀의 엄마,  저에게 서울 전철이용권을 주었고 장미 한다발을 주었던 여인,  제게 손을 주며 잡게 해준 처음이자 마지막의 사랑,  지금 아내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며 집에서 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샬롬,샬롬,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5 16:19 댓글추천 0비추천 0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7 0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첫사랑의 여인과 밤길을 걸었습니다.  연안부두의 밤길을 길가의 코스모스를 꺽어 향기맡던 그 아가씨,  저랑 동갑이니 이제는 숙녀가 되어있겠지요.  보고 싶지만 만나고 싶지만 안 만나는 것이 낫겠지요,  그 때의 그 순수했던 사랑의 추억에 진흑을 뭍히고 싶지 않습니다.  샬롬,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후세의 기억 2024.03.18 4
151 회정식 2023.12.30 7
150 현아, 사랑해 2023.06.12 30
149 현숙한 아내 2023.11.28 14
148 해바라기 되어서2 2022.07.30 12
147 할머니의 손3 2022.08.08 16
146 할머니3 2022.07.17 8
145 하얀 발 2023.12.28 16
144 피어나는 장미 2024.02.02 2
143 포옹 2024.04.06 4
142 포도나무요3 2022.07.25 17
141 파란 시계 2023.02.15 88
140 키스를 했다1 2022.11.20 38
139 큰 별2 2022.07.16 12
138 코스모스 2023.11.27 7
코스모스5 2022.07.19 45
136 코로나와 가을2 2022.10.14 39
135 카페에서 2023.12.29 7
134 카네이션2 2022.09.26 33
133 침례를 주시 분 2023.04.17 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