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8 | 사랑하면...2 | 2022.07.11 | 17 |
157 | 3 시간4 | 2022.08.13 | 35 |
156 | 가을 아침 | 2023.09.30 | 41 |
155 | 가을 이야기3 | 2022.10.03 | 32 |
154 | 가을이 다가와서2 | 2022.09.28 | 12 |
153 | 강강수월래5 | 2022.07.27 | 23 |
152 | 고향의 종소리 | 2024.02.13 | 7 |
151 | 공항에서5 | 2022.08.22 | 24 |
150 | 귀머거리3 | 2022.07.28 | 34 |
149 | 그다음날 | 2024.05.13 | 3 |
148 | 그대 나의 발렌타인 | 2024.02.07 | 8 |
147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32 |
146 | 그리움 | 2024.02.08 | 3 |
145 | 그분 의 일기장1 | 2023.10.05 | 25 |
144 | 꽃과 노래 | 2023.08.21 | 17 |
143 | 끝까지 | 2023.10.16 | 25 |
142 | 내일2 | 2022.09.02 | 26 |
141 | 내일 | 2024.01.30 | 3 |
140 | 내일 | 2023.08.18 | 18 |
139 | 노래를 시작3 | 2022.07.07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