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지요
손자, 소녀들 배가 아플 때 할머니께서
쓰다듬어 주면 신기하게도 나아지고--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세상구경하기 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할머니 사랑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건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0 | 배우자3 | 2022.10.03 | 19 |
39 | 배우자 | 2024.01.15 | 5 |
38 | 배우자 | 2024.05.12 | 7 |
37 | 방패이신 하나님이여2 | 2022.08.09 | 17 |
36 | 바로 그대 | 2023.03.27 | 15 |
35 | 바담 풍 | 2023.11.23 | 8 |
34 | 미술시간 | 2023.12.15 | 10 |
33 | 무궁화 묘목 | 2023.08.24 | 15 |
32 | 막내 어머니2 | 2024.04.29 | 25 |
31 | 딸기코 아저씨 | 2023.12.19 | 15 |
30 | 따뜻한 우유2 | 2022.09.15 | 70 |
29 | 등나무 교실 | 2024.05.13 | 9 |
28 | 두번째2 | 2022.10.25 | 14 |
27 | 돌ㅇ가리라 | 2023.08.22 | 21 |
26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8 |
25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3 |
24 | 달려갈 길과3 | 2022.07.27 | 17 |
23 | 다시 볼수 있는 거지 | 2023.08.17 | 12 |
22 | 다가오는 발렌타인 | 2024.01.25 | 27 |
21 | 누이의 사랑1 | 2023.09.03 | 35 |
댓글 달기